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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 아래에 있는 Au fair 구하는 글.. 제 글 읽어보시고 판단하세요. 오페어/데미페어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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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지마 작성일2012-08-29 15:40 조회1,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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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일하고 숙식제공 받는거 Au fair 가 아닌 Demi fair라고 합니다.
Au fair는 하루에 7-8시간 일하고 숙식제공에 주급으로 200-250(지역에 따라 다릅니다)사이로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지금 데미페어로 호주 가정에 머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인 가정인데 제가 있는 가정은 정말 좋습니다.
작은애때문에 왔는데 상태가 심해서 시설로 보내졌고
제가 이집에서 할 일은 하루에 한 시간정도 청소하고 저녁을 담당하는 일뿐이고
이집 마미가 굉장히 좋은 사람입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이렇게 좋은 가정으로 오게 되었지만
제 주변에 있는.. 제가 아는 것만 5명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통 데미페어나 오페어 학생을 구하는 집들은 시내와 떨어져있는데
어학원 가는데만 한시간이상 걸려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한명은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어학원갔다가 3시 반까지 와서 7시 넘어서까지 청소하고
저녁먹고 치우고 9시 넘어서 씻으려고 했더니 애들 자야된다고 조용히 하래서
결국 제대로 씻지도 못했답니다.
공부할 시간은 더더욱이나 없었구요. 결국 그분 어학원까지 휴학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현재 브리즈번에서 데미페어하고 있는 학생은 샤워를 4분이상 하면 문을 두드리면서
4분지났다고 말하고 어느날 욕실에 가보니 4분짜리 모래시계를 갖다놨다고 합니다.
과일이나 다른 좋은 것들은 자기들끼리만 먹고 뭐 좀 먹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면 뭐하냐고
감시하고 소스많이 먹는 다고 구박하고
주말에는 자기네들은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 너는 알아서 먹으라고 해서 뭘 좀 만들어 먹으려고 했더니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 토스트에 잼발라먹었다고 합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화장품 뚜껑이 자꾸 열려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학원가기전 사진찍어서 양을 체크해놨는데 양이 줄었다고 합니다. 마미가 와서 사용한거죠.

저희 집 마미는 첫날 제방에 무심코 들어왔다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제부터 니방이라고,
항상 노크하고 물건 찾을 일있을 때는 저한테 와서 ㅓ물어보고 들어갑니다.

데미페어나 오페어 가정이 다 이런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꽤 많은 수의 가정에서 우리들은 하녀처럼 취급받으면서 세끼를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녁 빼고 나머지는 자기들이 사서 먹는 실정입니다.

처음에 이 프로그램으로 왔을 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사람들이 왜 모르고 안할 까 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호주가정에 가서 일 도와주고 애들 봐주고 그 가정의 일원이 되어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익히고..
그럴듯하지만 이건 심하게 말하면 합법적인 노예제도일뿐입니다.

유학원에 돈을 주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유학원에서는 아무런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공항픽업과 통장, 핸드폰 만드는 것뿐.
호주 가족들과 트러블이 생겨서 연락하면 마미랑 얘기해봐라, 문화가 다르니까 이해해야한다.
얘기 많이 하는게 중요하다. 라는 말만하고 뒤로 뺍니다.

주에 20시간이면(말이 20시간이지 집에 있는 동안은 애들 봐줘야하고 주말에도 가끔씩 봐달라고 하면 훨씬 넘습니다) 한인식당에서 일하며 10불씩 받아서 일해도 200불입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맘 편하게 방구해서 사세요.

그리고 검트리들어가서 검색해보세요.

주에 10-15시간 정도 일해주고 데미페어 구하는 가정많습니다.
좋은 가정에 들어갈 가능성은 20%도 안된다는 것을....
그리고 잘 찾아보세요. 데미페어나 오페어 경험자들의 글을...
좋은 것들에대해서는 사람들이 블로그나 까페같은데 좋았다고 올리는데
사실 나쁜 건 잘 안올리게 되더라구요.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그냥 참고 하고 있지 글을 올릴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니 인터넷 검색해보면 좋았다는 글만 많은 것이지요.

밑에 데미페어 학생 구하는 가정은 정말 좋은 가정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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