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주와의 경제 대화 중단으로 스스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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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7 18:01 조회7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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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전략가 타이슨 사라는 중국이 호주와의 경제 협정을 중단한 것은 제재 이후 부족한 자원 난을 자초하며 공산주의 세력의 “자체 고립”의 또 다른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호주가 대중국 견제 수위를 높이자 중국 정부는 양국 간 전략 경제대화의 무기한 중단을 선언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 경제계획 총괄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호주 정부의 중국에 대한 냉전 사고를 비난하면서 '중국·호주 전략 경제대화'의 무기한 중단을 선언하며,
"최근 호주 정부의 일부 인사가 냉전 사고와 편견적인 태도를 보이며 양국 간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치는 조치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주 정부가 양국 협력과 관련해 보인 이런 태도를 고려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호주 정부와 함께 주도한 전략경제 대화의 모든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은 "이번 조치는 호주 정부가 중국 기업에 빌려줬던 항구에 대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재검토에 착수하는 등 대중국 제재를 강화한 데 따른 중국의 반격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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