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정부 장관급 여성 지명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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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2 14:34 조회2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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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범한 노동당 정부에서 장관급에 지명된 여성이 모두 13명으로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어제 저녁 총선 승리 이후 첫 의원 총회를 열고 장관급 지명자 30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명된 장관급 인사들 가운데 여성은 13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장관급 인사 중 내각에 각료로 참여하는 여성 역시 전체 23명 중 10명으로 역대 최다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의원들은 외교부· 금융부· 내무부·환경부 등 주요 부처 장관직에 내정됐습니다.
총리는 "아직 완전한 남녀평등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장관급과 각료·간부 의원 등 3개 부문에서 여성 비율이 모두 최다를 기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노동당 정부의 남녀 비율을 50: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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