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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發 에너지 위기에 호주산 석탄 수출 급증...“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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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06 21:57 조회7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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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호주산 석탄·가스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재정적자도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됐다.

5일 통계청(ABS) 자료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지난 6월 무역수지 흑자가 17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석탄 수출은 6월 144억 달러를 포함해 2021∼2022 회계연도 기간 1130억 달러로 집계돼 직전 1년 수출 390억 달러보다 세배 가량 급증했다.

가스 수출도 880억 달러로 직전 회계연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초 798억 달러로 예상했던 정부 재정 적자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경제분석 전문업체 리치 인사이트의 크리스 리처드슨 이사는 “원자재 수출 호황으로 법인세 수입이 예산안 편성 시점의 전망치보다 급증함으로써 정부 재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커먼웰스뱅크(CBA)의 벌린다 앨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석탄·가스·곡물 시장이 교란을 겪으면서 호주산 원자재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로 인한 막대한 무역흑자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 재정적자 규모가 예상치보다 절반 정도로 줄어들 수 있다”며 “이는 무역흑자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호전된 경제활동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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