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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휴대폰 전면 금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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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29 21:21 조회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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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교육부장관이 전국적인 기준의 필요성을 주장한 데 이어 유일하게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 않은 퀸즈랜드주 정부가 관련 규정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호주 전역에 교내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될지 주목된다. 

14일 A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이슨 클레어 연방 교육부장관은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전국적인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때가 됐다"면서 "주 교육부장관들과 이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빅토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주 초·중·고교와 44개 국립학교에서 학생의 휴대전화 소지 자체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노던 테리토리에서도 초등학교에선 전면 금지, 고교에서는 전원을 껐을 경우에 한해 소지를 허용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현재 초등학교에서만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다음 학기부터는 초·중·고 모두에서 금지된다. 

클레어 연방 교육부장관의 발언에 하루 앞선 13일 퀸즈랜드주 교육부장관 그레이스 그레이스(Grace Grace)는 유일하게 휴대전화 사용 규칙을 단위학교 자율로 하고 있는 기존 방침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냐스타샤  퀸즈랜드주 주지사도 "연방 단위의 정책이 입안되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클레어 장관과 이를 협의했으며, 연방 정책에 발 맞출 의향을 드러냈다. 

그러나 모두 이런 추세를 반기는 것은 아니다. 크레스타 리처드슨(Cresta Richardson) 퀸즈랜드 교사조합(Queensland Teachers' Union) 위원장은 "우리는 이미 기술의 시대를 살고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 기기들을 비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가르칠 수 있는 일의 중요성을 잊을 수 없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퀸즈랜드주 제1야당인 자유국민당(LNP)의  교육부장관 크리스챤 로언(Christian Rowen) 의원은 "장기적으로는 개인과 학교 공동체, 단위학교 교장들이 그런 결정을 할 권리를 줘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전면 금지 이후 상황을 열린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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