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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비치’서 옷 벗었다고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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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5 21:01 조회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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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의 ‘누드 비치’로 알려진 한 해변에서 최근 옷을 벗은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퀸즐랜드주느 법적으로 허용된 ‘옷을 입지 않아도 되는 해변’이 한 곳도 없는 유일한 주다.

현지 주민은 “1960년대부터 누사 국립공원 내 비교적 한적한 장소인 알렉산드리아 베이를 포함한 여러 해변에서 알몸 수영을 해왔다”고 말했다.

여행 가이드인 론리 플래넷은 “이곳은 호주 누드 해변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곳을 자주 애용하고 있다는 에디스는 “누사를 처음 방문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이곳은 명상을 하고 모래 찜질을 하며 비타민D를 흡수하는 그런 장소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퀸즐랜드 경찰은 지난달 16일 7건에 대해서는 벌금 287달러를, 4건에 대해서는 경고 통지서를 보냈다.

경찰은 이와 관련 알렉산드리아 베이 주변에서 음란행위에 대한 여러 민원이 제기돼 이같은 단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찰의 조치로 누드 비치로 묵인 돼 왔던 퀸즐랜드의 해변들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자연주의자협회 부회장인 스콧 라이더는 “경찰이 일부러 그러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일로 우리는 지금 모두 화가 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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